
[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4일, 구리시해병대전우회의 제20대 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이와 관련해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0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취임식을 통해 새로 취임하시는 양희선 회장님께서 전우회의 큰 방향을 이끌어주시고, 이임하시는 정용득 회장님의 그동안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해병대는 지난 1949년 4월, 경남 진해의 작은 비행장에서 고작380명의 소규모 병력으로 창설되었는데, 불과 창설 1년 만에 한국전쟁이 발발했고 그 유명한 인천상륙작전의 일선에서 작전 성공의 핵심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6.25전쟁의 물꼬를 바꿔놓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특히 오늘 정용득 이임 회장께 드리는 감사패 문구가 가슴을 울린다면서 "그대가 해병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듯, 해병도 그대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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