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는 13일,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오후 3시경부터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8시 전후로 2~3시간 강하게 눈을 뿌린다는 기상청 예보가 있어, 50여 대의 제설 장비가 동원되어 오르막 도로 및 서울 인접 도로를 우선으로, 시내 곳곳으로 작업 반경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민 여러분께서는 가급적 안전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길 당부드리며, 제설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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