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시흥의 뿌리, 대야동 신천동 주민 대표님들을 모시고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는 지나온 10년을 거울삼아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흥은 수백년 전부터 소래산 아래 물이 흐르는 신천(뱀내천)을 따라 살아온 역사가 있다며, 급격한 도시화, 인근 신도시 조성으로 시흥의 원도심으로 불리기도 한다고 전했다.
 

그래서 행정은 더욱 더 이곳 주민분들을 존중하고 지원해야 한다며, 그런 의미로 10년전 대동제를 시행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임 시장은 소래산과 대야동, 신천동 나아가 은행동까지 품은 살맛나는 시흥시 북부권역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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