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내일부터 도교육청 학생건강과에서는 급식전문지원단과 함께 도내 사전 신청한 46교를 방문해 식단, 영양교육 맞춤 컨설팅을 실시해 학교급식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방안을 고민하려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교급식협력과와 지역교육지원청은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과 운영 관련 컨설팅을 통해 예산, 급식환경, 식재료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근 치솟는 물가로 학교가 급식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안정적 급식 운영을 위해 급식비에 물가인상분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기도교육청은 학생들이 원하고! 맛있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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