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9일, 중앙공원에서 27팀의 반려견 순찰대 활동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반려견 순찰대는 과천시 내 동물 등록이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반려견과 보호자가 함께 동네를 산책하며 우리 동네의 범죄위험과 생활위험 요소를 살펴 행정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과천시를 더욱 안전하게 만들어가기 위한 주민 참여형 방범 순찰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반려동물들과 함께하는 시민이 안전한 과천을 위한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되고 든든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걷고, 올바른 반려견에 대한 인식으로 서로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반려견 순찰대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