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7월 3일부터 시작한 읍년동정책공감토크가 오늘(22일)로, 끝났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상반기에서 다룬 지역현안문제에 대한 진행과정을 읍면동에서 발표하고 50여분동안 주민들의 제안을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늘 많은 관심사인 도로, 도시가스, 상수도 개설건의와 함께 올해는 대중교통, 공원, 호수관광에 대한 건의가 많았다며, 점점 마을 현황도로 중 토지주와의 갈등문제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진행정도를 설명드렸고, 새로운 제안은 제안자와 이장님과 함께 부서에서 현장방문 후 2025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것은 반영하고, 장기검토가 필요한 것은 현재 수립중인 2026-2030년 도로계획, 둘레길계획, 자전거길계획수립때 검토할 예정이다. 경기도나 중앙부처, 유관기관에 건의할 내용은 정리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검토 후 사업진행이 불가능한 것은 불가이유를 알려드리겠다. 바쁜 중에도 지역발전을 위해 읍면동정책공감토크에 참여하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여러분의 의견으로 안성이 발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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