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한대 강성종 총장님과 경민대 홍지연 총장님을 모시고 ’경기도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RISE) 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모에 선정되면 교육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게 된다며, 한 도시에 대학이 존재한다는 것은 그 자체로 축복이자 자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에 신한대, 경민대, 을지대가 있다는 것에 든든함을 느끼고, 항상 감사하게 여기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도시에 대학이 존재한다는 것은 단순한 교육기관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다. 이는 젊은 인재를 보유하는 도시가 되는 것은 물론 지역산업과 연계한 고급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혁신의 거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지역대학들인 신한대, 경민대, 을지대와 함께. ’경기북부 교육1번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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