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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권재 오산시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 1주년을 앞두고 초심을 강조했다.
28일, 이권재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자불기, 시민의 희망을 담는 그릇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논어에 군자불기(君子不器)라는 말이 있다. 군자는 틀에 박히거나 모양이 굳어진 그릇이 되면 안된다는 뜻으로 알고 있다”며 “처음 민선8기 오산시장으로 취임할 당시 저는 오산시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지난 1년간 시민들과 소통하며 나름대로 시민들의 바램과 소망을 담는 그릇이 되고자 노력했고 또 그릇에서 맛난 음식들이 요리되어 시민들의 허기를 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뛰었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경제자족도시, 사통팔달 교통요충지, 시민이 행복한 도시, 모든 시민의 소망을 담아 요리로 내어드릴 수 있는 더 크고 튼튼한 그릇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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