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24일, 안효근 농아인협회장님과 시흥시 농아인(청각장애인)분들을 돕는 수어통역센터 직원분들과 함께 오찬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임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만에 만나는 터라 밀린 이야기가 많았다며, 식사도 함께하면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또한 정책적 제안도 많았는데, 집에 설치된 방문자 알림음서비스 개선, 주차장 요금계산시 소통의 어려움, 농아인 전담쉼터의 필요성 등등등. 함께 해결해야 할 일들이고 그리고 무조건 해야 할 일들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농아인분들을 위한 자원봉사자 시민분들의 이야기도 나눴는데, 봉사를 위해 수어를 배우시는 시민분들이 참 고마운 봉사자분들이셔서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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