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8일, 아침 일정을 취소하고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날 방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시는 인명피해 우려지역 71개소에 대한 통제가 완료되었고, 곤지암천을 제외한 나머지 하천은 아직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08:05 호우경보 발령 등 예보 상황이 시시각각 변동하고 있어, 상황실 및 현장 조치 요원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하고 상황에 따른 현장 인력의 신속한 확대 투입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현재 각 읍면동장의 지역별 예찰활동과 현장 조치 사항을 보고 받고 있는 만큼, 계속해서 모든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피해 발생 시 즉각 대응토록 하겠으며, 여러분도 차량 통제지역, 하천 산책로, 계곡, 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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