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오늘 다시 노무현을 만났다. 민주주의 햇불! 노무현을 내 가슴에 심는다“

LOCAL NEWS / 박현우 기자 / 2024-05-19 23:37:29
"박 시장,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년 맞아 봉하마을 찾아...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은 슬픔이자 희망이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노무현 대통령 서거 15주년을 맞아 시민포럼 회원들과 함께 봉하마을을 찾았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곳 봉하마을에는 부엉이 바위도, 너럭바위도 그대로이고, 깨어있는 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도 노무현의 삶과 죽음, 강물처럼 흐르는 민주주의 역사가 그대로 살아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다’라는 묘비 글은 여전히 내 가슴을 뜨겁게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 시장은 그래서 그렇게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고, 힘들 때마다 고비고비 마다 다짐한다며, 더 많은 깨어있는 시민들의 사람 세상을 위해 살아보자 다짐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역사는 반드시 앞으로 발전한다. 그 힘은 시민들이 이끌어 간다며, 그래서 시민과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오늘 다시 노무현을 만났다. 민주주의 햇불! 노무현을 내 가슴에 심는다. 노사모회원으로, 노무현재단 회원으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면서, 오늘 아내와 함께 광명시민포럼 회원과 함께해서 더 기뻤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