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에 과학고가 안 생긴다면 어불성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5-25 23:39:40
"신 시장, 성남 과학고 유치, 위해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장 만나 추진 뜻 모아...임태희 경기도 교육감 직접 만나서도 강력한 의사 전달”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인재가 성장하고 일하는 첨단혁신도시로 이미 거칠 것 없는 항해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신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래서 성남시에 《성남 과학고 유치》를 위해 지난 5월7일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장을 만나 힘을 합쳐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고, 김은혜 당선인도 적극 돕기로 했으며,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을 직접 만나서도 강력한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 시장은 성남시에서는 가능한 방안을 잘 마련해 놓았다. 시민의 여망 그리고 우리市의 확고한 추진 의지, 담당공무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교테크노벨리가 있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시에 과학고가 안 생긴다면 어불성설이라며, 이미 판교에 KAIST에서 운영하는 KAIST 영재학교, KAIST AI연구원 설립 추진을 위한 "성남시와 KAIST 간의 MOU(업무협약)" 를 올해 2월 1일 체결한 바가 있다고 전했다.

신상진 시장은 이어 성남시는 대한민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가능하게 높게 끌어올리는 선도도시가 될 것이라면서, 성남시민 여러분과 페친 여러분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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