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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 수상 후 수원특례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새빛돌봄’ 사업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최우수상, ‘새빛돌봄’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지자체 돌봄 정책의 표준을 제시한 ‘수원새빛돌봄’이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알렸다.
이재준 시장은 “800여 새빛돌보미와 우리 공직자들의 땀으로 맺은 열매라 더욱 뜻깊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은 내가 돌본다’는 사명감, 그 부단한 헌신에 찬사를 보낸다”며 “새빛돌봄은 지난해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수요자 중심’으로 진화를 거듭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6개월 만인 올 1월, 사업 범위를 8개 동에서 44개 모든 동으로 확대했다. 방문 가사, 동행 지원, 심리 상담 등 일상 전 분야의 돌봄 공백을 메우는 것은 물론 반려동물 일시 보호, 식사 배달 등으로 서비스를 차별화했다”며 “무엇보다 소중한 성과는 ‘복지는 관에서’라는 틀을 깨고, 이웃 간 서로를 돌아보는 ‘마을 돌봄 공동체’를 되살리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현장 목소리에 지속해서 귀 기울이며 정책에 세밀함을 더하겠다. 새빛돌봄이 ‘따뜻한 돌봄특례시’의 마중물을 넘어 전국 지자체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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