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돌봄특례시 수원, 복지 표준시가 되겠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2-12 23:44:53
'복지 현장에서, 우리 마을에서 필요한 항목들에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2일, 복지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분들을 위로하고 함께 즐기는 수원시사회복지사경진대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의 예산 절반은 복지에 사용된다면서, 복지사분들은 정말 수많은 일들을 하고 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복지나 복지사분들의 처우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복지체계의 근간이 바뀌어야 한다며, 책상에서 만들어낸 복지항목이 아닌, 복지 현장에서, 우리 마을에서 필요한 항목들에 예산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돌봄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에 부족한 손을 보태고, 나아가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며, 돌봄공동체를 통한 통합복지의 완성, ‘수원형 통합돌봄서비스’로 통합돌봄의 표준이 되겠다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