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맨 앞)이 <오이도 오아시스>를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이도 남쪽에 전시되어 있던 해양경찰 퇴역 순찰함인 <오이도 오아시스>가 리모델링 후 재오픈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9일, <오이도 오아시스>를 방문했다.

이날 임병택 시장은 “노을과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와 갤러리로 만들어 오픈했다”며 “오늘 그곳에 작품전을 열고 계신 김종환사진작가님 작품전에 들려 인사드리고, 바뀐 공간도 둘러 본다. 오이도의 오아시스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6월 새롭게 오픈했다. 오이도를 찾는 시민분들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노을과 바다, 그리고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하는 명소로 사랑받길 기대한다”며 “아울러, 문화예술 공연과 작품전시등~ 시흥시 예술인분에게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종환작가님의 사진작품도 아주 훌륭하다. 사진으로 시흥시 여러 아름다운 풍광들을 잘 담아 역사로 남겨주셨다”며 “앞으로도 계속 연이어 다른 작가님들의 작품들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니, 오이도 들리실때 좋은 시간들 되시길 기원한다.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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