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5일, 안성의 자랑, 천년고찰 석남사에서 소원성취 풍등 날리기와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석남사는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풍등을 날려 전국민에게 알려졌지만, 와보신 분들은 왜 이 곳에서 불자가 아니어도 풍등을 날리며 소원을 비는지 알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석남사는 서운산의 정기와 1500여 년 동안 사찰을 지키신 큰스님들의 기도와 수많은 민중들의 바램을 담고 있어 그 안에 우리의 작은 소원 하나 함께 빌어도 될 것 같은 넉넉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저는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을 풍등에 적어 하늘 높이 날렸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할 일을 잘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달라는 것은 기도에 담았다면서, ‘지치지 않을 수 있는 용기와 어려움을 헤쳐나갈 지혜를 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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