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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지난 한해를 회고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31일,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 함께 걸어온 2025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5년의 마지막 하루가 지나고 있다. 각자의 자리에서 수원을 빛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저는 올 한 해 현장에서 답을 찾았다. 첫 발걸음은 소상공인의 삶이 오롯이 담긴 착한가격업소였다”고 밝혔다.
이어 “정리된 보고서보다 시민 여러분이 건네주신 말씀 한마디를 더 무겁게 가슴에 새겼다”며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운영했던 100일은 제게 참으로 소중한 시간이었다. 민원함에 담긴 것은 불편이 아니라, 더 나은 수원을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88일간 44개 동을 찾아간 ‘새빛만남’에서는 시민의 목소리가 곧 시정의 기준임을 확인했다. 따끔한 지적은 길이 되었고, 따뜻한 응원은 다시 나아갈 힘이 되었다”며 “시민 여러분과 함께였기에 한 해를 끝까지 걸어올 수 있었다. 함께해 주셔서 고맙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라고 새해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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