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 시민체육관과 안양천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7일, 박승원 광명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민 여러분, 어린이 여러분! ‘주말에는 이곳으로 놀러오세요’라며, 어른들의 휴식 공간은 물론 화장실, 탈의실, 샤워기, 그늘막, 푸드트럭 등을 제공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CCTV를 설치하고 새 단장을 마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쾌적한 수질관리를 위하여 광명시 노온정수장에서 공급되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 급·퇴수 및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자체 소독을 실시하고 15일마다 수질을 검사하여 검사 결과를 물놀이장 입구에 게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안전관리자, 책임총괄자를 추가 인원 투입하고 올해 예산을 반영하여 시설개선 공사를 통해 쉼터도 조성했다면서, 행복하고 즐거운 여름맞이, 광명시가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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