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안성시 삼죽면에 10.2cm로 가장 많은 눈...주말 내내 한파가 기승 부린다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12-15 23:52:54
'15일, 안성시 폭설대응회의’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밤새 눈이 오면 어떻하나 했는데 다행히 5시 이후부터는 눈이 오지 않는다며, 이 상태면 퇴근길 안전을 위해 마무리 제설작업을 한 후 내일 출근길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 전까지 조금 쉴 수도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염화칼슘 보급 본대에서 만난 수로원 반장님은 덥수룩한 수염이 쑥쓰러운 듯 며칠째 면도도 못하고 제설작업중이라며 웃으신다. 큰 도로 제설작업은 시에서, 마을 안길은 면에서 직원들과 마을 이장님들이 수고해주고 계신다면서, 시에서는 폭설대응회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오늘은 삼죽면에 10.2cm로 가장 많은 눈이, 평균 4cm눈이 왔다. 습기가 많은 눈은 더 무거워져 하우스나 인삼밭이 무너질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피해가 있지는 않다며, 내일부터 기온이 더 떨어져 주말 내내 한파가 기승을 부린다니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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