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3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회 수원 뷰티 페스타 ‘뷰티썸 수원’이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수원이 ‘뷰티의 도시’로 변신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는 작년보다 샘플도 훨씬 다양하고 넉넉히 준비되어 있다면서, 서둘러 오셔야 득템 가능할 것 같다. 저도 오늘 헤어스타일을 진단받고 향수 시향도 하며 K뷰티의 매력을 제대로 즐기고 왔다고 전했다.
특히 오늘 행사장은 80여 개 기업·기관·학교가 참여한 250개 부스에서 피부·헤어·네일은 물론 첨단 기술이 결합한 뷰티테크까지, 뷰티의 모든 세계가 펼쳐졌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난달 상하이에서 협약을 맺은 세계적 뷰티산업 클러스터 ‘동방미곡’ 소속 기업들도 함께해 뷰티·바이오 네트워크 확장에 힘을 보태주셨고, 세계화장실협회(WTA)에서 마련한 화장실 테마관에서는 감각적 바스 공간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기초지자체 최초로 뷰티 전문 박람회를 개최한 우리 수원시는 뷰티·헬스 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키워가고 있다며, ‘제2의 반도체’로 불리는 뷰티산업이 수원에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로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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