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야시장과 수제맥주의 독특한 조합으로 유명한 오산오색시장야맥축제가 24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색시장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부터 오산에 날이 어두워지고 전구에 불빛이 켜지는 순간, 전통시장인 오산 오색시장이 세상 즐거운 수제맥주 펍으로 변신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수제맥주 브루어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우트, 라거, 에일 등 다양한 수제 맥주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통주도 빠질 수 없는데, 전통주관 부스를 별도로 마련해 오산양조 등 국내 막걸리 양조장 4곳도 참여한다고 전했다.
이외 세곳의 독특한 공간도 눈길을 끄는데, '스탠딩 브루펍'은 펍처럼 서서 즐기는 공간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이벤트가, '로맨틱 디너쇼'는 MZ세대 맞춤 인스타 감성 포토존과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이, '맘스라운지'는 앉아서 쉬고 먹고 즐기는 공연 및 이벤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오산 오색시장 야맥축제는 지역상권 활성화에 한 몫하고 있고 올해 경기관광축제로도 선정되었다며, 오늘 오신 분도 못 오신 분도 일요일까지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득한 행복의 순간들을 가족들과 야맥축제에서 즐겨 보시길 강력 추천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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