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는 자매도시 관광지 오산시민 할인 혜택을 소개하며, 이중 우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것이 관광지 이용료 할인인데, 관련 조례에 따라 상호 혜택을 주고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 오산시민들은 속초시, 영동군, 순천시, 진도군의 주요 관광지 이용료 20%~50%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고(진도군은 100% 할인) 오산시는 타 지자체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자매결연 교류사업으로 상호 혜택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오산시 자매도시의 시민들도 스미스평화관, 미니어처빌리지, 반려동물테마파크에서 오산시민과 동일한 이용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권재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자매도시 간 주민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정책을 확대하고 상생 발전 교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산시 자매도시로 여행가셨다면 관광지 이용료 할인 혜택을 꼭 받으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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