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어촌 뉴딜 300 사업에 선정된 고온항, 경기도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

LOCAL NEWS / 박현우 기자 / 2024-04-30 23:57:50
'화성시, 백미항, 국화항도 선정’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30일, 어촌 뉴딜 300 사업을 통해 새롭게 태어난 고온항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날 정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촌 뉴딜 300 사업은 노후화된 어촌의 사회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지역에 맞는 특화 사업을 개발하는 사업이라며, 우리 화성시는 백미항, 고온항, 국화항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특히 반세기가 넘는 세월, 고온항은 미군 쿠니사격장의 전투기 폭격 훈련의 소음으로 고통받으셨기에 더 많이 고민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고온항은 2km의 드넓은 갯벌과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 쉼터가 포함된 쿠니평화마당을 중심으로 경기도 관광산업의 메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앞으로도 어촌의 경제발전과 마을의 특징을 살린 사업의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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