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랑하는 수원 시민 여러분, 명절 잘 보내고 계신가요’라며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요즘 명절 풍경도 많이 달라졌다며, 차례를 간소화하는 대신 가족이 좋아하는 음식을 함께 나누거나, 이번처럼 긴 연휴에는 여행지에서 휴식을 즐기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모습은 달라졌어도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는 의미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시장은 어느덧 연휴의 절반이 지나간다며, 멀리 가족을 찾아 길을 나선 분들은 안전히 다녀오시고, 수원에서 머무는 분들은 곳곳의 명소에서 여유로운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가정마다 웃음과 행복이 가득한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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