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시흥교육지원청과 함께 시흥교육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관련해 김 의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흥은 빠르게 성장하는 젊은 도시로, 그만큼 교육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도 높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고교학점제 지원 및 학교 공간 조성,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 확대, 노후 급식실 현대화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특히, 2030년 개교 예정인 ‘시흥과학고’의 조기 개교와 지역인재 우선선발 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지속적인 교육의 질 향상과 교육 현장의 발전을 위해서는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학생들이 보다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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