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이상 보이스피싱에 속지 마세요’
제196회 전주시 열린시민강좌가 9일 시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강상원 휴먼리소스코리아 부사장이 강사로 초청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노하우를 들려줬다. 신 강사는 한국은행과 금용감독원에서 은행 및 상호금융회사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 신용관리 및 보이스피싱 등 경제금융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이다.
강 강사는 최근 더욱 교묘해진 수법으로 시민들의 삶을 위협하는 전화금융사기인 보이스피싱 범죄에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연에서 금융사기 종류 금융사기 유형별 개념 및 사례금융사기 피해 예방 요령 및 구제방법 등을 주제로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를 소개하고, 예방과 대응요령,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유의해야 하는 점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강 강사는 “전화뿐만 아니라 문자메시지, 메신저 등을 이용한 범죄가 나날이 지능화돼 아차 하는 순간 누구나 보이스피싱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면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10계명과 피해 구제 방법을 정확히 숙지해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린시민강좌에서는 문화공연으로 효자 3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온고을 크로마하프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강좌 후 토크 시간에는 강사와 수강생과의 톡톡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박재열 전주시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강좌로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피해 예방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알차고 유익한 지혜를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열린시민강좌는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리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다음 강좌는 오는 23일 김형석 철학자의 ‘100세 철학자의 인생, 희망이야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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