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삼척문화원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삼척을 찾은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공연을 통해 위안과 휴식을 제공하고자, 25일 오후 6시 30분 문화원 1층 공연장에서 ‘2019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소문난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척문화원 문화학교 9개 강좌의 수강생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민요, 음악, 통기타, 국악체조, 가야금, 시조창, 어울림밴드 등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준비한 흥겨운 공연을 통해 여름날 무더위를 잠시 잊고 기운찬 에너지를 가득 충전해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삼척문화원 문화학교는‘지방문화원진흥법’제8조에 의해 지난 1993년부터 개설되어 역사와 전통을 지닌 문화예술부문의 평생학습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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