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공무원 중복 맞이 삼계탕 데이 진행
전국공무원노조 하동군지부는 더운 여름 군정업무 추진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지난 23일 구내식당에서 중복맞이 삼계탕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운 지부장과 김한기·최영규 국장이 함께 배식에 나서 노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활기찬 직장문화를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직원들도 중복을 지나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에 노조가 제공한 따뜻한 삼계탕을 맛있게 먹으며 원기를 보충했다.
이정운 지부장은 “무더위에도 섬진강문화 재첩축제 준비 등 당면업무에 노고가 많은 직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와 노사협력을 위해 노력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공된 삼계탕은 양보면에 있는 정옥다슬기 제품으로, 지역 제품의 판매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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