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군, 여름철 식중독예방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위생교육 진행
고창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아동, 노인시설 등 68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4일 ‘여름철 식중독 예방 집중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으론 식중독의 이해, 사회복지시설 등의 식중독 발생현황,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급식소 위생 관리 요령 등이 포함됐다. 이날 보건소에서도 건강한 여름 나기법과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고창군은 향후 소규모 시설에 대해 업소의 신청을 받아 업소의 위생관리상태 점검과 현장에서 실시하는 세균간이킷트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식중독예보지수를 문자메시지로 알려줘 조리에 종사하는 종사원들이 위생적인 식품을 조리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고창군 권태순 위생팀장은 “식품 안전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수시로 알려줘 위해요소를 사전에 예방함과 동시에 식품안전관리 강화로 군민건강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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