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강릉시는 지난 22일자 조직개편으로 기존 8개 읍면동에만 국한되어 설치되었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을 21개 읍면동으로 확대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플랫폼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읍면동 주민생활지원팀이 비교적 단순 서비스 지원으로 이루어졌다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여 가정방문상담과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통합사례관리 기능을 전담하면서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설치가 완료됨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보건복지 통합서비스제공 외에 민관협력 활성화를 강화하여 지역주민과 기관 등이 함께 협력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주민소통과 공동 돌봄이 정착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