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동군
아동·청소년 중심의 가족상담 전문기관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는 지역 내 가정들의 건강성 회복과 가족문제 예방을 위해 전문가 특강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연구소가 올해 하동군에서 주최한 ‘2019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서 ‘가정이 살아야 하동이 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지역 내 가정들이 고민하는 경제적 어려움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가족의 건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된 특강을 마련하기로 했다.
특강은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1강은 8월 6일 ‘우리 가족 마음 참고서’, 2강은 8월 27일 ‘존중-모든 관계의 시작’, 3강은 10월 중 열릴 예정이다.
‘우리 가족 마음 참고서’에서는 가족구성원의 마음을 알아차리고 이해하는 방법을 알아 가족이 더 행복하고 편안해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강은 이재연 행복한 심리상담연구소장이 맡는다. 이 소장은 ‘우리 아이 마음설명서’ 등 8권의 저서와 다수의 방송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가족치유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첫 강의는 8월 6일 오후 7시 하동읍 향교1길에 있는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에서 열리며 관내·외 일반인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하사랑 심리상담연구소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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