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킹맘, 오늘은 힐링하는 날
김천시는 지난 25일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8세 미만 자녀를 둔 김천시청 워킹맘 40여명을 대상으로 ‘워킹맘 힐링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내 워킹맘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도심이 아닌 자연과 근접한 수도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하여 평소 일과 육아로 지친 직원들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시정 역점시책인 해피투게더운동의 일환으로 ‘친절마인드향상 교육’, 심신의 피로를 풀어줄‘웃음특강’과‘스트레스와 건강관리법’, 최근 유행하는‘우드버닝 캘리그라피 강의’을 진행하는 등 직장과 가정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엄마’가 아닌 ‘나’를 찾을 수 있는 취미교육을 변행하여 진행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워킹맘 힐링데이’를 시작으로 일과 육아에 지친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 힘을 쓰고, 우리 직원들도 김천 시민인 만큼 김천시가 아이 낳고 살기 좋은 여성친화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워킹맘 힐링데이’는 하반기에도 진행될 예정이며, 김천시는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하여 직급별 간담회, 신규 공무원 ACE 육성 교육, 전문 심리상담 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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