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년도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2024년도 수원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6일에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뛰겠다”며 “고색동 델타플렉스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우리 시 기업 지원계획을 한데 모은 ‘찾아가는 설명회’이다”라며 “3천억 규모 수원기업새빛펀드, 역시 3천억 규모인 중소기업 동행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특례보증, 수출 간소화, 전자무역 플랫폼 등 기업에 힘이 되는 정보를 소개드렸다”고 전했다.

또한 “델타플렉스 입주업체를 비롯한 기업 대표·관계자 200여 분이 함께하셨다. 진지하게 설명을 듣고 질문하시는 모습, 그리고 ‘미처 몰랐던 지원시책을 잘 활용하겠다’는 말씀에 자리를 마련하길 참 잘했다 싶다”며 “두 달 전 우리 시 기업지원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달라는 어느 벤처기업 대표님 요청을 받고 곧바로 기업정책 온라인 플랫폼을 만들었다. 시책을 일목요연하게 요약한 책자도 나눠드렸다. 앞으로도 기업의 요청이라면 누구보다 빠르게 응답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 속에 금융·투자·수출 전방위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흔들림 없는 성장을 뒷받침하겠다”며 “기업의 세금 부담을 줄여줄 과밀억제권역 규제 완화에도 박차를 가하겠다. ‘기업에 진심인 시장’이란 별명에 부족함이 없도록 올해도 우리 기업인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함께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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