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1-13 00:01:43
의정부시, ‘교통정책전략회의’ 진행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교통정책전략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의정부시가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 마련을 위한 ‘교통정책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동근 시장은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가 살기 좋은 도시이다”라며 “의정부시 교통정책 현안을 논의하고 정책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격주로 시장실에서 전략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역교통망 구축 확대, 철도망 연결이 부재한 민락·고산지구 대중교통 확충, 주차문제 해결방안 마련 등을 주제로 교통기획과, 도시철도과, 도로과, 주차관리과 등 관련 부서들이 머리를 맞대고 있다”며 “어제(11일) 열렸던 회의에서는 구체적으로 1)민락·고산지구~흥선권역 통학 개선 2)마을버스 준공영제 추진 3)민락2지구 상업지역 주차문제 완화방안을 주제로 심도깊은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당장 가능한 정책들은 속도를 내서 추진할 계획이다.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할 정책들은 관련 기관들과 긴밀하게 협업할 것이다. 교통정책은 특히나 여러 부서가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책을 찾아야 할 분야이다”라며 “담당 부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유의미한 성과들이 하나씩 도출되고 있다. 성과가 도출될 경우 바로 알려드리겠다. 더욱 노력해서 교통이 편리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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