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9일, 민선8기 2년간의 광주, 힘찬 도약의 시간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해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민선8기 희망찬 변화를 만들며 행복도시 광주를 완성하기 위한 지난 2년을 돌아보며,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언론인께 상세히 설명하며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특히 2년이란 짧은 시간에 교통, 문화, 복지,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정체되어 있던 도시에서 벗어나 앞으로 나가고자 하는 시민들의 열망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0만 자족도시를 목표로 지금부터 더 열심히 뛰며 성과를 만들어야 함을 알고 있고, 지난 2년간 바탕을 잘 다져온 만큼 “수도권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야 겠다”는 목표를 이뤄낼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광주시민의 행복과 광주시의 발전을 위해 초심을 지켜가며, 시민들의 응원과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시 체육회와 장애인체육회에서 준비한 시민한마당 동춘서커스를 시민들과 함께 했다며, 정말 많은 시민들의 즐거운 모습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한 여름밤이었다. 좋은 추억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7!”를 전하며, 이날 <민선8기 2주년 기념 기자회견, 오포권역 합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이웃돕기 기탁식(복성산업개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지방정부협의회 간담회, 보고 청취 및 결재, 청원경찰 퇴임 기념 간담회,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유치기념 시민한마당 동춘서커스>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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