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2년 개막 홈경기에서 FC 안양이 전남 드래곤즈를 1 대 0으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 승기는 FC 안양이 잡았다며, 지난 5년간 개막 홈경기에 승리하지 못했던 징크스를 깨고 기쁜 승전보를 안겨주었다. 2022년 1부 리그 진출을 위한 기분 좋은 출발이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매서운 겨울바람에도 개막 홈경기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시민의 열기를 꺾지 못했다. 개막전에 많은 분들이 함께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FC 안양은 시민의 애정과 관심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축구도시 안양' 축구를 통해 도시브랜드의 가치를 높여가도록 2022년에도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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