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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출장 중인 정명근 화성시장(왼쪽)이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오른쪽)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미국 출장 중인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한국시각) LA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정상원 문화원장과 화성시 주요 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라고 언급한 백범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 한 구절을 언급하며 “K-컬처가 전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어느 곳을 가든지 K-컬처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지금 제가 있는 LA에서도 한국 문화의 높아진 위상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국 방문 3일째, 'LA한국문화원'을 방문해 정상원 원장님을 만나 한류에 대한 현지 분위기는 물론 화성시 주요 문화 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정 원장님께서 우리 시 국제테마파크, 시립미술관 건립 등에 관심을 가지고 계셔서 관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LA한국문화원이 현지인들에게 한국의 문화가 자연스럽게 전파될 수 있도록 더 큰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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