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27일, 구리시 3기 목민봉사회 창립 16주년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신 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6년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 곁에서 ‘손이 먼저 가는 선행‘을 실천해 오신 양종환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올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목민(牧民)‘이라는 이름에는 이웃을 돌보고 살피는 책임과 따뜻함이 담겨 있다며,우리 목민봉사회는 그 이름처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독거어르신·장애인 등 주거 취약 이웃의 집을 고치고 살림을 보듬는 실천형 봉사로 시민의 곁을 지켜 왔다고 밝혔다.
특히 도배·장판 교체, 노후 전등(LED) 교체, 화장실·천장 보수 등 생활을 바로 세우는 ‘작지만 가장 필요한 수리‘로, 일상의 불편을 안전과 포근함으로 바꾸어 왔다. 이러한 집수리 봉사는 시와 민간단체 등의 공익활동 지원사업과 연계되어 이웃들에게 더 촘촘한 손길을 내밀었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의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한 이웃 공동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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