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시는 한국공학대학, ㈜심텍과 ‘PCB분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임병택 시흥시장(가운데)과 박건수 한국공학대학교 총장(왼쪽), 최시돈 ㈜심텍 대표(오른쪽)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시흥시는 한국공학대학, ㈜심텍과 ‘PCB분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7일 체결했다.

이와 관련해 임병택 시흥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학과 도시 그리고 기업>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반도체 PCB분야 기업인 ㈜심텍에서 기술연구소를 한국공학대에 두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장은 “시흥시와 함께 만들어 갈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내에 들어온다”며 “오늘(27일) (주)심텍 최시돈 대표, 한국공학대 박건수총장과 함께 ‘PCB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어 “충북에 본사를 둔 ㈜심텍은 연매출 1조 7천억에 달하는, 반도체 PCB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인 대한민국 대표기업이다”라며 “㈜심텍의 여러 전문성이 시흥시내 300여 PCB관련 업체와의 동반성장에 크게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학과 도시 그리고 기업이 협력한다. 동반성장한다. 시흥시 화이팅! 한국공학대 파이팅! 시흥기업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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