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에는 대학이 다섯개나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학은 2만2천여 학생은 물론 안성시민과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조성, 문화도시 조성, 평생학습,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학들과 함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매년 안성시와 대학이 함께 상생사업을 정하고 총장님과 학교 관계자, 공무원이 모여 결과보고회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3년 차인 올해는 동아방송예술대학에서 준비해주셨는데, K팝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 보고회는 2부에서는 문화예술을 전공하는 동아방송예술대 학생들이 시에 바라는 제안도 직접 들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학령기 아동이 줄어들면서 대학의 새로운 생존전략으로도, 도시들이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도 대학과 지역의 협력은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정부에서 대학의 지원을 교육부에서 광역지자체로 일부 옮긴 이유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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