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6일, 매달 진행되는 '직원과의 소통시간'도 벌써 올해 마지막이라며, 올해는 직원 여러분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화성시 가왕을 찾아라'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가 직접 노래를 들어보니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라 정말 깜짝 놀랐다며, 초대 '화성시 가왕'으로 선정되신 '만찢남'님에게는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저도 오늘만큼은 '왕'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넘치는 에너지로 축하 공연을 해주신 김영수 화성시의원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좀 더 재미있는 이벤트로 직원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시장은 이어 오늘 직원과의 소통시간에서는 올 한 해 '2023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애써주시고,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신 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100만 대도시'라는 새로운 옷을 입는 우리 화성시가 시민들을 더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바란다면서, 저도 시민들의 행복을 위해 함께 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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