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에서 2024년 노인복지기금 노인리더십 교육이 진행됐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각 마을 경로당의 임원이신 여러분들의 리더십 역량을 높이고 밝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한 교육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리더십을 강화시켜 경로당을 더욱 활기차고 유익한 공간으로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반도체인재양성센터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특히 반도체인재양성센터가 운영되면 이천시는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도시 중에서도 반도체 인재 양성의 거점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제까지는 첨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씨를 뿌려왔다면, 앞으로는 이천의 반도체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이천시 공직자와 함께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24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에도 참석했다면서, 오늘 교육을 통해 승강기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능력이 생기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정기적인 합동훈련을 실시하고, 홍보를 통해 안전한 승강기 이용 문화 정착에 힘쓰겠다며, 특히 오늘은 경기도 최초, 대흥 액화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5월 4일 환경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SK이엔에스, 운수사 대표가 함께 수소통근버스 전환 업무 협약을 한 후 그 결실을 맺는 날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SK하이닉스 통근용 수소버스가 돌아다니며 시민들에게 친숙도를 높이고,
이로 말미암아 수소차 보급 확대에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늘의 준공을 시작으로 수소차 생태계 구축과 대중화로 깨끗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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