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수소산업 1번지, 기다리던 '광명 수소복합충전소'가 준공된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4-13 00:05:57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캡처.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12일, 4월 말 준공을 앞둔 기아 오토랜드 '광명 수소복합충전소'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이와 관련해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 수소복합충전소 건립은 작년 6월 기아자동차지부 소하지회, 수소에너지네트워크와 협약을 맺고 국비 15억 원 등 총 72억여 원을 투입해, 수소충전기 1기, 전기충전기 6기(초고속4 기, 고속 2기)를 설치하는 대규모 사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소, 전기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일상에서 친환경에너지를 접하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시는 올해 수소 전기차 20대, 전기차 146대, 전기화물차 116대를 보급하여 미세먼지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탄소중립 이행을 앞장서서 활성화시킬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어 시민들이 편리하게 수소산업의 혜택을 누리고, 수소가 일상생활 속에서 거점 에너지원으로 안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국내 최고 수소도시, 광명시가 선두에 서 역할과 소명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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