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3일, 서경한우 청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월 안타까운 화재의 아픔을 딛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하나의 신념으로 준공식을 갖게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청사의 재축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서경한우 조합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준공식을 마친 뒤 귀청하여 축산 2세 후계 청년 간담회를 진행했다며, 앞으로 축산계를 이끌어나갈 멋진 축산2세 여러분과 축산계의 무궁한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마련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나온 애로사항과 해결이 필요한 부분을 이천시 공직자들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시장은 12월을 반기며 각종 송년회가 이어진다면서, 4-H 4개 시군 지도자협의회 송년연찬회와 부발읍 주민자치회 송년회, 그리고 백사면체육회 연말 송년회에 참석해 인사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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