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새해 읍·면 방문의 아홉 번째 일정으로 지평면을 찾아 주민 여러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평면의 소통한마당과 새해농업인영농교육에서 주민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또한, 대한노인회 지평분회, 지평농협, 지평 청소년카페 ‘날개’를 방문해 어르신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지평면에서는 지평행정타운 재정비, 지평전통발효축제 개최, 면청사 주차 공간 확충, 클린 지평 프로젝트 등 주민 생활을 개선하고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여러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지평면이 더 살기 좋고 매력적인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양평군과 용문사가 용문산관광지의 보행 안전과 차량 출입 관리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앞으로 양평군은 전담 인력을 투입해 차량 통제와 보행 안전 관리에 협력하고, 용문사는 신도와 방문객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 협약을 통해 용문산관광지의 관리가 한층 체계적으로 이루어지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양평군은 용문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관광지 발전과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칠보사 불자회 이웃돕기 물품기탁식, 공무직 노조총회, 양평군 교육발전위원회 사무실 이전 개소식, 내방객 접견으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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