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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조암시장을 찾아 상인, 시민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통시장에 온기와 활력이 다시 스며들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화성특례시의 오랜 역사를 품고 있는 조암시장에 방문했다”며 “시장에서 수십 년째 장사를 이어오신 터줏대감 어르신부터 최근 건강이 안 좋아지신 상인분들까지 올해만큼 힘들었던 적이 없었다는 말씀에 마음이 먹먹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활성화 정책들이 따스한 햇살처럼 스며들어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 여러분의 삶의 온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상인 여러분께서 다시 희망을 품고 환하게 웃으실 수 있는 그날까지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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