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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승원 광명시장(가운데)이 박정 국회 예산결산위원장(왼쪽),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오른쪽)에게 국비 현안 건의서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국회를 찾아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회를 방문해 박정 예결위원장과 김승원 경기도당 위원장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집중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으로 인한 재정 운영에 큰 어려움이 있다. 지난해 예고 없는 교부세 삭감으로 많은 지방정부가 민생 사업을 중단하거나 축소됐는데, 올해마저 삭감한다면 가뜩이나 열악한 지방재정에 큰 혼란을 초래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아울러 "광명시는 3기 신도시 개발과 재개발 사업, 광역 교통망 구축 등 많은 변화를 가지고 있다. 안정적인 인프라 구축과 주민 생활 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국비를 확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집중하고자 한다"며 "광명시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합니다. 반드시 필요한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국비 확보에 총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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