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안양시는 전국에서 단 하나뿐인 안양 재능장학생 선발 오디션을 가졌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도 역대급 열기로 가득 찬 가운데, 무려 589명이 참가해 이 중 330명이 재능장학생으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치열한 오디션 과정을 거쳐 선발된 재능장학생 여러분, 정말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반짝이는 재능이 안양의 자부심이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힘이 될 것이다. 특히, 안양시의 재능장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각지에서 훌륭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는 소식을 접할 때마다 너무나도 뿌듯하다고 강조했다.

이 모든 과정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양시는 미래 세대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며 언제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드릴 것을 약속드리면서,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남은 2024년에도 따뜻하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란다며, 안양의 미래 함께 그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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