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7일, 시흥시, 은계지구 상수도관 전면 교체한다고 밝혔다.

이날 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그동안 행정을 책임진 시장으로서 참 죄송하고 안타까운 시간이었다며, 오늘 국회 문정복 의원실에서 문정복 의원님과 송미희 의장님과 함께 LH사장님과 여러 LH책임자들을 만났다. 그리고 부실시공 된 상수도관을 전면 교체하겠다는 LH사장님의 확답을 받았다며, 올해 안에 전면 교체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먹는 물 안전만큼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느냐며, 지금 당장 수질은 안전하다는 검사결과다. 그러나 상수도관이 교체되는 그 순간까지 더 강화된 수질검사로 안전함을 계속 확인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정밀여과기계 추가 설치 등 더 확실한 안전장치는 서둘러 시행하겠다며, 시민분들의 지적과 비판 겸허히 수용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를 위해서라도, 지역구 국회의원이신 문정복 의원님과 함께, 그리고 시흥시의회와 함께 마무리 될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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