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우리 아이들이 사는 미래는 더 청정하고 더 맑아야 한다”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2-01-08 00:13:09
‘재활용 쓰레기 지역화폐 보상’ 확대

 

▲ 사진출처=은수미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은 ‘재활용 쓰레기 지역화폐 보상 확대’ 방침을 밝혔다.

 

7일, 은수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젠 성남의 빅히트상품 중 re100을 모르시는 분은 아마도 없으실 거다.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알루미늄과 캔, 의류, 플라스틱, 서적, 일반종이, 소주 등의 병, 투명페트병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가져오면 품목별로 무게를 재서 지역화폐로 보상해드린다”며 “2019년 6월 신흥동에 처음으로 열었고 주민 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12곳이나 늘었다. 올해는 시청을 포함해 21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형폐기물의 경우 간편배출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앱에 배출장소를 입력하고 배출할 물건을 촬영해 올리면, 사물인식 인공지능(AI) 기능으로 앱이 폐기물 견적 내고 이용자는 산출된 금액을 모바일로 결제하면 되는 구조이다. 우리 아이들이 사는 미래는 더 청정하고 더 맑아야 한다. 환경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도시는 언제나 옳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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